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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해 우리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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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방앗간 막국수> 대학교 친구! 홍천사람 내 친구! 현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방앗간. 친구 말로는 새로 생겼는데 괜찮았어~ 강원도 사람이 충청도식으로 알려는 드릴게 가든지 말든지 알아서 혀~ 주소: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설악로 1786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3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라스트 오더 오후 8시 도착은 했는데 생각보다 건물 크고 차들도 많았어요. 오 맛집 인가 하며 들어갔더니.. 웨이팅이 줄이 길었어요. 대기명단 적는 곳이 따로 없어서 어수선했는데 종이에 이름 인원수 적고 저희 또한 정신없는 줄을 섰어요. 어르신들은 적는 법도 몰라서 다른 손님들이 이름 적고 기다리시라고 말씀해 주시고.. 대기명단 적는 곳과 순서가 되면 호명하고 식당 안으로 모셨으면 덜 복잡했을 것 같아요... 2024. 8. 12.
홍천 <흙집펜션 들꽃마을> 이번 여름휴가 계획상 치앙마이였지만 여러 가지 빡침의 상황에서 우발적 변심으로 15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취소를 했어요.. (저도 그런 제가 싫습니다..) 그로 인하여 국내 여행을 가게 됐어요.. 4박 5일 중 2박은 양양 남은 2박은 홍천으로 정했어요. 극 성수기에 글램핑을 찾다가 홍천까지 내려왔다는... 가격이 너무 사악했다. 1 일박에 20만원이 넘는데.. 수수료로 주머니 사정도 안 좋은데 놀러는 가고 싶고.. 그러다 우연히 찾은 펜션! 비주얼이 시골로망 충족시켜 주는 느낌이 확 와닿았고 네이버 예약으로 15% 할인받아 성수기 금액보다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입구도 정말 정겹게 생겼죠?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시골감성을 자극했어요. 민속촌 느낌이 물씬 나지 않나요? 저희방은 벌개미취였는데 제일 인기.. 2024. 8. 11.
답십리<성천막국수> 예전에 언니가 살았던 동네에 막국수 잘하는 곳 있다고 해서 혹시 못 먹을까 봐 전화해서 재료소진 없는지 확인하고 불이 나게 달려갔다. 요즘같이 더운 날에 시원한 게 당긴다. 주소: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로 48나길 2 영업시간 일요일휴무 토요일 브레이크차임 없이 오전 10시~ 오후 3시 그 외 오전 11시 30~ 오후 9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5시 메뉴 추천메뉴 물막국수 제육 미식가 언니 말로는 비빔보다는 물막국수가 훨씬 맛있다고 그리고 제육은 생각보다 적어서 반접시는 절대 시키지 마세요 강원도에서 먹던 막국수는 막 양념 들어가고 김가루 팍팍 들어간 막국수여서 여기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무슨.. 평양냉면같이 나온 물막국수 이거 보세요... 처음에 엄청 당황.. 무슨 평양냉면이세요..? 언니 이게 맞아?.. 2024. 8. 4.
함평국밥<육사시미맛집> 며칠 전에 직장동료가 성시경에 먹을 텐데에 상봉 왔다 갔다고 전해 들었다. 설마설마했는데 비밀맛집 털렸다.. 진짜 이제 못 먹는 건가 그래도 배달은 되니깐 가서 먹지 말고 시켜 먹자 생각했는데 아뿔싸 배달도 막은 상태다.. 참담 그 자체.. 다른 블로그 보니깐 주말은 웨이팅해도 재료 소진돼서 못 먹는다는 글을 보고 평일에 먹어보기로 했다. 함평국밥 주소:서울 중랑구 봉우재로 33길 73 지하철 상봉역 2번 출구 쪽 영업시간 일요일휴무 오후 4시~오전 2시 메뉴 왕 김치 육회 비빔밥 13,000 김치 육회 비빔밥 10,000 우거지 국밥 9,000 육사시미 +육회 (300g) 50,000 육사시미 대 50,000 소 40,000 중 30,000 육회 대 50,000 중 40,000 소 30,000우리가 도.. 2024. 8. 1.
미아사거리역:깃든(해물갈비)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 오전 11시~오후 10시 30분 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위치:미아사거리 먹자골목 동네주민 추천으로 생생정보통에도 나왔다면서.. 퇴근 후 직원들과 다 같이 해물갈비 먹으러 깃든에 왔다. 메뉴 우리는 해물갈비 대 김치말이 국수 소주 맥주 한라 토닉세트 주문했다. 음식 나오자마자 우와~손뼉 쳤다 정말 푸짐하고 고기도 엄청 부드럽다 국물은 꽃게육수베이스로 시원하고 깔끔하고 고기는 담백하고 정말 맛있다.!! 다음에 남자친구로면 데리고 올 음식점 하나 찾았다.여기.. 술에 진심이다 얼음통에 주시니 계속 시원하게 마실 수 있었다. 다들 저 통집에 사가야 한다면서.. 엄청 좋아했다. 주당들...불 앞에 있으니 시원하게 김치말이국수도 별미로 먹었는데 새콤달콤하니 바로 순삭... 나중에 밥도 .. 2024. 7. 13.
리팟레이저 3개월 후 후기 시술받은 날 3월 12일 치료완료 6월 27일 드디어 지겨운 후속관리가 끝났다. 2주마다 영양주사와 레이저를 맞아왔다. 레이저보다 주사가 너무 아파서 병원 가기 지치기 시작했는데 이제 2주 말고 한 달 뒤에 보자는 원장님의 말에 기분이 후련했다. 솔직히 리팟레이저 한 번에 싹 다 없어지면 좋으련만.. 어느 정도 회복 과정이 필요한 게 단점인듯하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치유과정이 조금 더디다고 했다. 나름 선크림도 많이 바르고 했는데... 어르신들 제거되신 거 보니 느리긴 한 것 같다.. (아예 흔적도 없던데 진짜...) 남자친구는 진짜 어딘지도 모르겠다고 하지만 희미하게 라인이 보이는 게 신경 쓰였다. 근데 오늘 전후 사진을 보니 진짜 많이 좋아졌다. 모공 혐오스럽지만... 확실히 옅어졌다!! 한 .. 2024. 6. 28.